[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유성은이 신곡 ‘마리화나’ 발매를 앞두고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3일 유성은 소속서 뮤직웍스 보도자료에 따르면 유성은은 지난 1일 오후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신곡 ‘마리화나’ 발매기념 버스킹을 진행, 약 사백 여명의 관객들에게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공연 시작 전부터 무대 근처에 많은 팬들이 유성은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공연이 시작되자 유성은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모여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유성은은 ‘이대로 멈춰’ 무대로 공연을 시작했으며, ‘집으로 데려가줘’ 공연으로 소름 돋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특히 유성은은 신곡 무대에 앞서 “다소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곡이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며 신곡 소개를 했다. 연인간의 사랑을 직설적이고 섹시하게 담은 ‘마리화나’ 무대를 마치자 관객들은 박수 갈채를 보내며 환호했다.
준비된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의 앵콜 요청이 쏟아졌고, 유성은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힐링(Healing)’을 부르며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오는 4일 정오 공개되는 유성은의 신곡 ‘마리화나’는 깊어가는 여름밤에 어울리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블루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유성은의 보이스가 곡의 완성도를 높여 대중들의 귀를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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