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MBLAQ)의 메인 보컬 지오가 아이돌 보컬리스트 콘서트인 ‘아이컬’에 합류 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아이컬’에는 지오를 비롯해 90년대 대표 국민가수이자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쿨(cool)의 메인보컬 이재훈과 블락비(Block B)의 태일, 틴탑(Teentop)의 천지, 보이프렌드(BOYFRIEND)의 현성, 카라(KARA)의 영지, 타히티(TAHITI) 제리, SBS ‘K팝스타 시즌2′ 출신 송하예가 함께 할 예정이다.지오는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 뮤지컬 ‘광화문 연가’, ‘바람의 나라’ 등에서 보컬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어 지오는 2011년 KBS2‘불후의 명곡’에서 김수희의 ‘못 잊겠어요’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해에는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국의 한을 그린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하며 신인상을 받아 그 실력을 입증 받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 ‘아이컬’을 통해 어떠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지오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오는 지난 6월 3인조로 변신한 엠블랙 8번째 미니앨범 ‘거울’을 통해 컴백했으며 엠블랙 특유의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벗고 애절한 보컬로 돌아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오가 참가하는 보컬 콘서트 ‘아이컬’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8월 3일 티켓 판매를 시작하고, 22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제이튠 컴퍼니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