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진기주가 ‘두번째 스무살’에 합류한다.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 째인 하노라(최지우)의 캠퍼스 라이프를 담은 드라마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소통을 그린 청춘 응답 프로젝트다.진기주는 하노라의 동기생 박승현 역을 맡아 특유의 밝고 명랑한 매력으로 대학 생활 동안 하노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진기주는 “오디션 준비하면서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었는데, 최종 캐스팅 소식에 기쁘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승현이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믿어주신 분들, 그리고 제 데뷔작인 ‘두번째 스무살’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잘하겠습니다”라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SBS ‘비밀의 문’, ‘수상한 가정부’, ‘싸인’ 등을 연출한 김형식 감독이 연출하고 MBC ‘투윅스’, KBS2 ‘내 딸 서영이’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박효주, 김강현, 김민재, 손나은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진기주는 201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올리비아 로렌상을 수상하고, 케이블채널 SBSfunE‘모델하우스-룸 오브 텐’,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신예다.
‘두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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