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비(정지훈)가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캐럿연인(DIAMOND LOVER)’ OST에 참여했다.
라비는 지난 14일 중국 최대 음악 포털 사이트인 ‘QQ뮤직’을 통해 전격 공개된 ‘캐럿연인(DIAMOND LOVER)’의 OST 중 메인 주제곡 ‘캐럿연인’에서 랩 피처링으로 비와 호흡을 맞췄다.한류 스타인 비가 중국 진출 이후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알려진 ‘캐럿연인(DIAMOND LOVER)’은 첫 방송 이후 OST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22일 첫 방송 직후에는 중국 8억 명에 달하는 유저를 보유한 ‘QQ MUSIC’ 한국 순위차트에서 1위는 물론 뮤직 플래이어 ‘쿠고우 차트’의 전체 인기 순위 차트 2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캐럿연인’의 피처링 작업에 참여하며 라비는 “한류스타이시자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라비가 속한 그룹 빅스는 ‘에러(Error)의’ 중국어 버전 음원을 중국과 대만을 포함하여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에 전격 발매하며 본격적인 대륙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빅스는 오는 8월 15일 국내에서 두 번째 팬미팅 ‘VIXX 공식 팬클럽 2기 별둘 팬미팅 ‘빅스쿨(VIXXCHOOL)’’ 개최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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