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 다시 김슬기의 혼이 빙의된 박보영이 조정석에게 들이댔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귀신님’ 8화에서는 봉선의 몸에 다시 빙의한 순애(박보영)가 강선우(조정석)에게 치근덕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시 선우는 순애가 그에게 달라붙자, 너 혹시 지금 조증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제 도저히 주기를 알 수가 없어요”라고 투덜거렸다. 순애는 “아 뭘 따져요 대충대충 넘어가지”라고 말하며 “남자들은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가 제일 왕성하다는데, 진짜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가 질색하며 달아나려 하자, 순애는 “엄머, 사실인가봉가”하며 오히려 가까이 붙으려했다. 선우는 “약 먹어”라고 말하며 문을 열고 들어갔고, 순애는 “저 양반 보면 볼수록 귀엽단 말이야”라고 혼잣말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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