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EXID 정화가 자신의 연기 점수는 35점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여의도 CGV에서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웹툰드라마 ‘웹툰히어로-툰드라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웹툰작가 무적핑크, 기안84, 김재한, 배우 이시언, 손진영, 비투비 정일훈, EXID 정화가 참석했다.이날 정화는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라 걱정도 되고, 부담도 있다”며 “지금까지 촬영했던 연기에 점수를 매기자면 35점이 될 것 같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끝나기 전에 100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툰히어로-툰드라쇼’는 ‘복학왕’의 기안84, ‘조선왕조실톡’의 무적핑크, ‘알게뭐야’의 김재한 작가 등 인기 웹툰 작가 3인이 참여해 기획부터 관심을 모았다. 무적핑크 작가는 현재 연재중인 ‘조선왕조실톡’을, 기안84와 김재한 작가는 각각 ‘청순한 가족’,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라는 새로운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툰 히어로-툰드라쇼’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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