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오는 27일 신곡 ‘예이(YeY)’로 컴백을 앞둔 그룹 비스트가 새 음반 전곡 오디오티저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24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번째 미니음반 ‘오디너리(Ordinary)’의 전곡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용준형 소속 작곡팀 굿 라이프의 프로듀싱 아래 이기광의 자작곡이 또 한번 수록돼 비장한 관심을 모은 비스트 미니 8집 ‘오디너리’는 음원차트 1위에 빛나는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를 제외한 7개 수록곡과 타이틀 곡 ‘예이(YeY)’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9개월여 만의 컴백을 앞두고 오랜 시간 멤버들의 정성 어린 준비 속에 출격을 마친 비스트의 이번 미니 음반 ‘오디너리’는 전곡이 타이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완성도와 자신감을 담은 신곡들로 꽉 채워졌다. 특히 타이틀곡 ‘예이’를 시작으로 한 편의 옴니버스 무비를 보듯 모든 트랙의 자연스런 연결성을 지닌 이 오디오 티저는 모든 트랙에 걸친 비스트의 매력적인 ‘꿀 보이스’와 전환되는 티저이미지의 조화가 한층 오감을 자극한다.

올 여름을 강타할 비스트의 컴백 타이틀 곡 ‘예이(YeY)’는 긴장감을 고조하는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가 단숨에 귀를 압도하는 댄스 곡. 화려한 비트와 강렬한 신스사운드로 비스트의 ‘초강력’ 일렉트로닉 팝 댄스 장르 컴백을 예고한 이 곡은 점점 고조될 곡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줄 ‘예이’는 공감 가사와 유쾌 상쾌한 퍼포먼스로 돌아올 비스트의 변신을 더욱 기대케 하며 벌써부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양요섭의 스윗 보이스가 매력적인 ‘스위트룸’,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곡 ‘그곳에서’, 용준형의 감성 랩핑이 돋보이는 ‘가져가’, 섬세한 감성을 담은 이기광의 자작곡 ‘오 허니(Oh Honey)’까지 비스트의 노력이 깃든 다채로운 수록 곡들이 더욱 막강해진 이들의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또한 비스트의 일본 오리지널 히트곡을 한국어 가사로 번안해 보너스 트랙 삽입된 ‘아이 씽크 아이 러브 유(I Think I Love You)와 ‘원데이(One Day)’는 한일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짧은 하이라이트 음원 만으로도 색다른 감성을 전하며 올 여름 가요계 정복을 예고 중인 비스트는 어느 덧 3일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분 좋은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 매 컴백마다 범국민적 사랑 속에 음원, 음반 최강자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그룹의 파워를 증명해 온 비스트가 다시 한번 타이틀 곡 ‘예이(YeY)’를 통해 적수 없는 정상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비스트는 오는 27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예이(YeY)’를 포함한 미니 8집 ‘오디너리’의 음원을 동시 공개하며, 이에 1시간 앞선 26일 밤 11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한발 앞서 타이틀 곡 ‘예이(YeY)’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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