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MC로 손꼽히는 신동엽이 ‘마녀사냥’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랩 실력을 전격 공개했다.
신동엽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실력파 래퍼 딘딘, AOA 지민, 키썸이 출연한 가운데 개성있는 랩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이날 신동엽이 꺼내든 랩송은 한국형 랩의 원조라 할만한 고 서영춘의 ‘사이다 송’. 이를 듣고 있던 래퍼 딘딘은 “라임이 딱딱 맞아떨어진다. 완전한 프리스타일 랩”이라고 극찬했다.
최근 ‘슈퍼스타K 7’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된 성시경도 “합격”일며 신동엽의 랩에 화답했다.
신동엽의 화려한 랩 실력과 실력파 래퍼들이 함께 한 ‘마녀사냥’ 102회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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