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ID 솔지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수준급 합기도 실력을 공개한다.
지난주 방송된 전반전에서 트로트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 솔지는 후반전이 시작되자 화려한 쌍절곤 기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맞이했다.어렸을 적 합기도를 배웠다는 솔지는 안정된 낙법은 물론, 상황별 호신술 방법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카리스마 있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무대 위에서의 섹시하고, 보컬레슨 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 외에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시청자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어 솔지는 후반전 게스트로 비투비 은광을 초대하여 환상적인 듀엣 곡을 선보였다. 비투비 활동 때, 크게 돋보이지 않았던 은광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으며, 시청자들은 솔지와 은광의 의외의 호흡에 환호했다.
또한, 은광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 이미지를 내려놓고 ‘개코 원숭이’ 개인기를 선보여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솔지와 비투비 은광의 환상적인 듀엣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개코 원숭이’로 변신한 은광의 모습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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