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와 안드레아스 사이에 그리스로마신화와 관련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손호준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욕망의 화신인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본격 토론 전, ‘다시쓰는 세계사’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들은 신화 속 허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드레아스는 “그리스 신화 문화가 우수했다. 그래서 흡수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그럼 그리스가 로마에 왜 이겼냐”며 반박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지금 행성 이름 비너스, 마스, 주피터 등 거의 다 로마신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를로스는 “언어와 신화 이야기는 다르다”라고 알베르토 말에 반대했다.안드레아스는 “원조는 중요하다”며 “피자 원조는 이탈리아다. 한국의 독창적인 음식아니다”라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많은 로마신화 중 한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비정상회담’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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