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드럼에 피아노 등 악기 연주에도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인 만능 엄친아 오민석이 의외로 스킨십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강예원과의 자전거 내기에서 이겨 ‘소원권’을 얻은 오민석이 “손을 잡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민석은 스킨십을 부끄러워하는 예원 몰래 하루 종일 손을 잡을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지만 계속 실패하고, 결국 두 사람만 조용히 있는 차 안에서 기회를 엿 봤다.

이어, 예원에게 드럼을 가르쳐주기 위해 합주실 데이트를 한 두 사람. 민석은 예상 외로 뛰어난 드럼과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였고 예원은 악기 연주도 잘 하는 다재다능한 민석에 모습에 깜짝 놀랐다. 민석은 예원에게 다정하게 드럼을 가르쳐주면서 회심의 자연스러운 손잡기를 시도하는데. 오는 18일 오후 4시 55분 방송.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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