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젠틀맨리그’에 가수 정재형과 장기하가 MC로 활약한다.
케이블채널 tvN 본격 교양방송 ‘젠틀맨리그’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최신 이슈들을 사회, 경제, 역사적 관점에서 풀어보는 본격 교양 토크 프로그램. 뉴스에 언급되는 사회현안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 이슈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부터 남들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지식을 뽐내고 싶은 이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계별 지식을 전한다.MC로는 의외의 박학다식함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정재형과 여러 사회현안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장기하가 활약한다. 또 이들의 지적 성장을 돕기 위해 인하대 로스쿨 교수 홍승기, 리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 이진우, 역사교사 김준우가 각각 사회, 경제, 역사 전문요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정재형, 장기하 두 MC가 남다른 젠틀맨 카리스마를 뽐냈다. 처음 원초적인 모습을 하고 있던 두 사람이 ‘지식이 교양을 만들고, 교양이 매너를 만들고, 매너가 젠틀맨을 만든다’는 카피와 함께 점차 신사의 모습을 갖추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
제작진은 “음악인으로 유명한 두 MC가 교양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보여주는 의외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클 것”이라며 “첫 촬영을 진행해보니 연예계에서도 사이 좋기로 소문난 정재형, 장기하 두 사람의 진행 케미가 남다른데다 기대 이상의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내며 전문가들 못지 않게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젠틀맨리그’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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