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접촉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김용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용만은 지난 2013년 4월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후 이듬해 6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 6월을 끝으로 집행유예 기간이 종료됐다. 김용만은 그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봉사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월에는 미국 한인교회 뉴스사이트를 통해 뉴욕 열방교회에서 행사 자리에 참석한 김용만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김용만은 도박 사건 이후 봉사 활동을 하던 중 깊은 신앙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간증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FNC 측은 김용만과의 계약설에 대해 “최근 만남을 가진 것은 맞지만 계약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아멘넷 간증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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