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상류사회’ 유이의 미소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유이는 SBS ‘상류사회’에서 진실한 사랑을 믿는 재벌가 상속녀 장윤하 역으로 출연중이다. 밝고 순수한 매력과 진중하고 강인한 내면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로, 최근 사랑을 잃은 상처와 배신감에 날카로운 모습으로 180도 변신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15일 공개된 ‘상류사회’ 비하인드 컷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된 유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가 돌지 않는 휴식 시간에는 잔뜩 독기를 품은 ‘흑화윤하’의 모습이 사라지고, 대신 러블리한 미소와 활기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극중에서는 절절한 배신감에 복수를 다짐케 한 연인 준기 역의 성준과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이들을 설레게 한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유이, 성준의 남다른 찰떡 호흡으로 웃음이 떠나지 않는 이들의 촬영장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상류사회’ 12회 방송에서 윤하(유이)는 연인 준기(성준)에 대한 원망에 독기가 가득하면서도 사랑을 잃은 후 절절히 아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드라마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청춘 멜로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콘텐츠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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