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남심까지 훔치는 ‘라스트’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본방송을 향한 본격 카운트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을 앞둔 ‘라스트’가 두 남자 주인공 윤계상, 이범수의 2인 포스터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라스트’는 지하세계 속 욕망의 피라미드에 귀속된 남자들의 100억을 둘러싼 맹렬한 서열싸움과 생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였지만 주식작전 실패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장태호(윤계상)가 서울역에 숨겨진 지하세계에 입문, 피라미드를 정복해나가기 위해 주먹으로 맞서는 악전고투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지하세계를 제패한 1인자 곽흥삼(이범수)과 그에 대적하게 될 운명의 상대 장태호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이번 포스터는 올 여름, 정통 액션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어 관심을 끈다.
실제 포스터 촬영 현장에는 두 사람의 실감나는 액션을 위해 무술팀과 살수기까지 투입돼 보다 박진감 있는 컷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표정에서부터 액션까지 완벽한 합을 이뤄낸 두 사람의 열연에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라스트’는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를 비롯해 믿고 보는 배우들과 특별 출연군단들로 완전 무장을 예고, 더욱 뜨거운 관심을 조성하고 있다.
두 남자의 주먹 액션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JTBC ‘라스트’는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드라마 하우스&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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