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성유리가 ‘힐링캠프’ 마지막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하소연을 전했다.
성유리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92회에서 프로그램 4주년을 기념하며 ‘힐링 라디오’를 진행했다.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찾아 특별게스트로 DJ 박소현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성유리는 결혼에 관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주변 친구들이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하며 “특히 결혼한 친구들이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 최대한 늦게 하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소현 역시 “나도 듣는다”며 “그런데 정작 본인들은 결혼하지 않았냐”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더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은 스페셜 MC 이휘재의 지휘 아래 기존 진행자인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힐링 감상회’로 구성됐다. 이경규와 성유리는 ‘힐링 감상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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