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런닝맨’에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여전사들이 출격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다가올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기 위한 초복의 여왕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이국주를 비롯해 여름 대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 보라, 에이핑크의 윤보미, AOA 설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레이스는 ‘초복의 여왕’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만큼 여름 보양식을 먹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쟁탈전을 선보인다. 특히 오프닝에서의 상큼 발랄했던 걸그룹들의 반전 매력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서로를 번쩍번쩍 들어 올리는 것은 기본, 예측불가의 레슬링 기술까지 선보이며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또한 워터파크 놀이기구를 이용한 최종미션이 공개됨과 동시에, 비명이 끊이지 않는 ‘런닝맨’ 멤버들과 달리 이날 여자 게스트들은 거침없이 미션에 도전하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강 승부욕을 보인 소녀들은 과연 여왕의 타이틀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오는 12일 오후 6시 2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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