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 서준과 아빠 이휘재가 배꼽 잡는 해병대로 변신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부산으로 사나이 여행을 떠난 서언, 서준과 이휘재가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서언-서준은 해병의 상장인 빨간 티를 입고 아빠 휘재에게 해병대 트레이닝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과정에서 서준은 아빠의 PT 체조를 남다르게 해석, 팔다리가 따로 노는 허우적 PT 체조를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서언은 올챙이배를 홀쭉하게 만들며 남다른 복근 운동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서언, 서준은 실제 해병대 트레이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낮은 포복자세부터 고무보트 끌기까지 도전하며 해수욕장을 점령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사나이 포스를 풍기던 서언, 서준이 차가운 바닷물에 화들짝 놀라며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로 모래사장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폭탄을 투하했다. 과연, 휘재 아빠의 특급 프로젝트인 해병대 트레이닝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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