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창업스타’ B1A4 산들이 귀신에 대한 공포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되는 SBS ‘창업스타’ 녹화에서는 출연자들끼리 한 팀을 이뤄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귀신을 무서워한다고 밝힌 산들은 “귀신님을 함부로 부르면 그 날 밤 꼭 가위에 눌린다”고 고백했다.이어 산들은“무서움을 떨쳐내고 잠을 잘 자기 위해 귀신 잡는 게임을 개발했다”며 카라 영지와 함께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야심차게 공개했다. 하지만 두 아이돌을 향한 다른 출연자들의 거센 항의에도 굴하지 않고 진지한 자세로 게임 아이템을 설명하던 산들은 전현무의 “네 뒤에 귀신 있다”라는 장난에 순간 얼음이 되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등 귀신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귀신 잡는 게임의 전문가 평가와 산들은 귀신 잡는 공포에서 극복할 수 있을지, 1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창업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업스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년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전현무와 서경석, 장예원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창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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