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공형진 측이 주택 가압류와 관련, 채무 금액을 모두 변제했다고 전했다.

공형진의 소속사 SM C&C는 10일 텐아시아에 “공형진이 A은행에 대한 채무금 1,809만 5,380 원을 모두 변제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A은행이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압류권자로서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은행은 지난 2일 서울중앙이장법원을 통해 가압류 결정을 받았다.또한 소속사 측은 “또 다른 채무 관계 기관 B은행과 오 모 씨에 대한 금액도 빠른 시일 안에 변제할 것”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공형진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눈썰미와 처세술이 뛰어나고 패션마저 평범함을 거부하는 차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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