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비투비가 두가지 상반된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는 비투비가 ‘어기여차 디여차’와 ‘괜찮아요’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비투비는 ‘어기여차 디여차’무대에서는 경쾌한 비트와 어울리는 힙합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장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괜찮아요’ 무대에서는 잔잔한 멜로디와 어울리는 깔끔한 수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의자와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한 춤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기여차 디여차’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댄스곡으로 서재우, 빅싼초와 스웨덴에서 온 프로듀싱 팀이 공동 작업한 곡으로, 경쾌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괜찮아요’는 오로지 가창력과 감성만으로 진심 어린 감동을 전달하겠다는 멤버들의 포부가 담긴 곡이다.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공동 작사 작곡하고 이민혁, 정일훈이 작사에 함께 참여해 비투비만의 ‘명품 발라드’ 넘버로 탄생했다. ‘기대해 즐겨 듣던 그 멜로디, 라디오에 흘러나올 그 목소리’라는 달콤한 가사와 감미로운 선율은 짧은 공개만으로도 팬들에게 위로와 기대를 전하며 두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쇼챔피언’에는 걸스데이, 씨스타, AOA, 비투비, 나인뮤지스, 채연, 마마무, NS윤지, 세븐틴, 하이포, 멜로디데이, 성은, 포텐, 밍스, 송하예가 출연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에브리원 ‘쇼챔피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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