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너사시’ 윤균상이 하지원의 집 앞으로 찾아왔다.

5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의 전 남자친구인 차서후(윤균상)이 하나의 집을 찾아온 것을 목격하는 최원(이진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손목이 삐어 깁스를 하고 있던 하나는 깁스를 풀어 원과 맥주 한 잔을 하기로 약속했다. 원은 맥주를 사가지고 하나 집 앞에서 기다렸다.

하나 역시 원을 발견하고 내려왔다. 하나가 나오길 기다리던 원은 반대편에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서후는 원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원이 역시 의식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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