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연정훈에 "수애에 무슨 일 생기면 나 자신 용서못해"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가면’의 주지훈이 연정훈을 찾아가 자신이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에서는 민우(주지훈)가 석훈(연정훈)을 찾아가 수면제 사건에 대한 의심을 밝혔다.

민우는 “수면제 사건에 대해 의심이 가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석훈은” 처남이 나 의심하는거 이해해, 어떻게 하면 처남의 의심을 풀 수 있을까?”라고 답했다.

하지만 민우는 “그럴 필요 없습니다. 계속 의심할테니까, 매형이 이전에 서은하(수애)씨랑 무슨 관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서은하씨는 지금 내 부인입니다. 만약 서은하씨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은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가면’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