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2년 여만에 뉴스에 복귀한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오는 6일 월요일부터 오전 7시 30분 방송되는 ‘JTBC 뉴스 아침&’의 진행을 맡는다. 기존에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던 황남희 아나운서와 함께 아침을 여는 뉴스의 앵커로 나서게 됐다.관계자들에 따르면, 장성규 아나운서는 뉴스 복귀가 결정되자마자 매일 오전 생방송 시간에 스튜디오로 출근하며 감각을 되살리고 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2년여만에 뉴스에 복귀한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이 글에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공백이 길었던만큼 부족함이 넘친다. 설렘보다 걱정이 앞서지만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앵커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채워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JTBC 뉴스 아침& ‘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장성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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