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SBS ‘상류사회’의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그들에게 닥칠 비극의 서막이 될 바다여행을 떠난다.

윤하(유이)와 준기(성준), 창수(박형식)와 지이(임지연)가 절친들의 데이트 코스라 할 수 있는 커플 여행길에 오른다. 사진 속 각기 짝을 이룬 네 사람은 등대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맨발로 모래밭을 걷는 등 바다여행의 묘미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촬영인지 실제인지 연신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네 사람의 시원하고 청량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엔도르핀을 자아낸다. ‘상류사회’로 인연을 맺은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은 촬영장 안팎으로 돈독한 우정을 쌓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고. 네 사람은 탁 트인 바닷가로 휴가를 떠나온 듯 신나게 촬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29일 방송될 7회를 기점으로 준기와 창수의 우정에 차츰 균열 조짐이 보일 전망으로, 나날이 깊어질 두 남자의 갈등이 네 청춘의 사랑과 준기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상류사회’ 7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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