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우리 헤어졌어요’ 산다라박과 강승윤이 닭살커플의 진수를 보여줬다.29일 방송된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 1화에서는 노우리(산다라박)과 지원영(강승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대학교 4학년 우리는 순전히 치킨을 먹기위해 개강파티에 참석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연주를 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던 원영을 보고 첫눈에 반해 둘은 사귀게 됐다.

이후 우리와 원영이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엄마도 못 바꾼 식성과 평생 고집하던 음악이 변하고”, “매일 꾸던 꿈까지도 바꿔버릴 사람을 만날 확률은?”, “하루가, 한시간, 그리고 1년이 그렇게 빨리 갈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등의 멘트를 통해 우리와 원영의 사랑을 짐작케 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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