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힙합 아티스트 어글리덕이 신곡 ‘왓에버(Whatever)’의 발매를 앞두고 티저 만화를 공개했다.
힙합 레이블 AOMG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3일간 매일 자정 어글리덕의 ‘왓에버’ 발매 기념 특집 티저 만화가 1편씩 차례로 연재됐다.어글리덕의 신곡 발매를 기념하여 제작한 이번 티저 만화는 신곡의 가사 내용을 기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김인엽과 디자이너 이덕형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티저 영상 또는 음원의 일부를 공개하는 기존의 일반적인 홍보 방식과는 달리 티저 만화 제작이라는 색다른 방식이 눈길을 끈다.
특히 1화 ‘누가 제일 잘 나가’를 시작으로 2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3화 ‘미운 거지 오리 새끼’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만화에는 재치 있는 내용 구성과 더불어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엘로, DJ 펌킨 등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이 직접 더빙에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글리덕의 신곡 ‘왓에버’에는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보컬리스트 메이슨 더 소울과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유턴, 프로듀서 그레이가 참여했다.
어글리덕의 신곡은 26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A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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