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강호동 아들에 경고 "40대 전까진 반항하지 마"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강호동과 션의 아들에게 경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클편에서는 1박 2일간 135.7km 거리의 여수-강진 완주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전남 보성의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과 강호동은 선풍기 앞에서 휴식을 취하며 서로의 아이들 앞에서 아버지의 끈기를 자랑했다.

이때 정형돈은 강호동의 아들 시후에게 “시후아, 네가 “아 내가 웬만큼 컸다”싶은 생각이 들 때도 네 아버지에게 반항하지 마라”며 “너희 아빤 78세까진 장사다. 너는 40대 전에는 절대 반항하면 안된다”며 경고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정형돈은 션의 네 남매에게도 “너희 아버지 착할 때 잘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