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인간의 조건3’팀이 박성광을 위해 철저히 망가졌다.

윤종신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얼굴 몰아주기. ‘인간의 조건’ 도시농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는 윤종신을 비롯해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등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멤버들이 잔뜩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그 가운데 개그맨 박성광만이 멋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옥상 텃밭을 배경으로 선 멤버들의 사진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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