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보란 기자]‘무한도전’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2.1%보다 4.4%p상승한 수치로,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이날 ‘무한도전’ 먹고 싶은 음식을 안방으로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에 앞서 사연을 고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계 각지로 배달가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획득하는 ‘세계로 가는 장학퀴즈’ 코너에서는 정준하가 최종 승리하며 ‘식신’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한 앞서 애프터스쿨 유이에 호감을 표시했던 광희가 유이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영한 KBS2 ‘불후의 명곡’은 11.4%를 기록했다. SBS 스포츠프로야구(한화:NC) 중계 방송은 2.8%의 시청률은 나타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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