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장원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윤두준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장원영은 2013년 12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사무장 최규식 역의 장원영입니다”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장원영은 해당 글에서 ‘식샤를 합시다’ 출연배우들을 하나 하나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윤두준에 대해서는 “나보다 훨씬 대범한 것 같다. 대사를 할 때나 연습을 할 때나 거침이 없다”고 칭찬했다.그는 또 “윤두준과 촬영한 적은 거의 없지만 참 예의가 바르다. 마치 내 젊었을 때 같다. 하하하”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원영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특집 ‘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tvN ‘식샤를 합시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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