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엠블랙이 3인 체제로의 전환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화요스페셜’ 코너에는 엠블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경림은 “5인조에서 3인조로 바뀐 심경이 어떠냐”며 운을 뗐다. 이에 승호는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더 단단해져서 강한 3명이 됐다. 즐겁다”고 밝게 대답했다.박경림은 “1년을 쉬고 또 본의 아니게 6개월을 더 쉬었다.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길지만 당사자들은 더 길게 느껴지지 않았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미르는 “감 떨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냐”며 “계속 활동을 해야 하는데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까 잘 안 되더라. 신인 때 초심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오는 “내가 가수로 활동을 했었나 싶을 정도로 평범하고 후덕해져 있었다. 자기관리와는 멀어져있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엠블랙은 지난 9일 새 앨범 ‘미러(MIRRO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거울’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 트위터
16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화요스페셜’ 코너에는 엠블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경림은 “5인조에서 3인조로 바뀐 심경이 어떠냐”며 운을 뗐다. 이에 승호는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더 단단해져서 강한 3명이 됐다. 즐겁다”고 밝게 대답했다.박경림은 “1년을 쉬고 또 본의 아니게 6개월을 더 쉬었다.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길지만 당사자들은 더 길게 느껴지지 않았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미르는 “감 떨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냐”며 “계속 활동을 해야 하는데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까 잘 안 되더라. 신인 때 초심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오는 “내가 가수로 활동을 했었나 싶을 정도로 평범하고 후덕해져 있었다. 자기관리와는 멀어져있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엠블랙은 지난 9일 새 앨범 ‘미러(MIRRO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거울’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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