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서인영, 이상형 이정재와 전화통화에 '발동동'

SBS ‘썸남썸녀’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썸남썸녀’ 이정재와 서인영의 전화통화가 성사됐다.

16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 8화에서 썸남썸녀 멤버들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과 이수경의 드림팅을 위해 서인영과 이수경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1순위를 이정재, 2순위를 이상윤, 3순위를 그레이, 더블케이 육성재, 이진욱, 공유 등을 뽑았다.

이수경은 1순위로 이상윤을 뽑았다. 심형탁이 이상윤을 안다는 소리에 이수경과의 치열한 신경전을 보냈다. 이어 이수경은 이상형으로 이석훈, 송중기, 성시경, 케이윌 등을 뽑았다. 케이윌은 “푸근한 이미지가 좋다”고 설명했다.

강균성은 이수경과 서인영의 이상형을 현실성을 가지고 차례차례 지워나갔다. 이후 강균성은 서인영이 이상형 1순위로 뽑은 이정재와의 전화통화를 성사시켰다. 이에 서인영은 발을 동동 구르며 좋아했다. 서인영은 “오빠 안녕하세요. 인영이에요”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오래만이에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서인영이 어필해야 할 것이 뭐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더 어필할 필요 있나요? 이미 충분한데”라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썸남썸녀’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