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씨앤블루 강민혁이 이종현과 공승연 사이를 질투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씨앤블루 멤버들과 만나게 된 공승연과 이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승연과 이종현은 씨앤블루의 연습실을 찾아 시동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공승연과 이종현은 멤버들의 존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꾼의 달달한 면모를 선보였고, 강민혁은 두 사람의 모습에 질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현은 이날 공승연과 일본여행에서 맞췄던 커플팔찌를 공개하며, 공승연의 말에 바로 왼쪽에 꼈던 팔찌를 오른쪽으로 옮겨 끼려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때 혼자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종현을 보며 강민혁은 “이거 해줄사람 나밖에 없어”라며 조강지처같은 면모를 뽐냈지만, 팔찌 끝을 뜯는 실수를 범하며 웃음을 줬다. 이어 강민혁은 지칠줄 모르는 이종현의 사랑꾼 노릇에 등짝을 때리며 분노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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