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물 ‘앤트맨’이 신규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일 마블 스튜디오는 폴 러드 주연의 ‘앤트맨’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이언맨의 슈트와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비브라늄 방패, 토르의 묠니르에 아주 작은 모습으로 서 잇는 앤트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앤트맨은 기존 히어로들에 대비되는 초미니 사이즈로 캐릭터의 성격을 극명하게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담는 작품이다. 북미에서 오는 7월 17일 개봉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마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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