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야구선수 못지 않은 유니폼 자태 '늠름'

송창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배우 송창의의 남다른 야구사랑이 화제다.

지난 8일, 평소 야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송창의는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고양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해 활약을 펼쳤다.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의 감독이자 선수인 송창의는 이 날 경기에서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에 이바지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그는 게임을 진두지휘 하며 팀의 사기를 높이는 등 야구감독으로서의 남다른 카리스마를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사진 속 송창의는 드라마 ‘여자를 울려’ 속에서의 지적이고 부드러운 남자 강진우와는 또 다른 강인하고 다부진 모습으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야구 유니폼을 완벽하게 갖춰 입은 훈훈한 자태는 물론 경기 시작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다지는 열의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볼수록 새로운 매력이 샘솟는 남자 송창의가 출연하는 MBC ‘여자를 울려‘는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에 17회가 방송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