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라둥이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22개월 라둥이 라희와 라율이 혼자 옷 입기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여름맞이 옷정리에 나선 라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옷정리를 하던 도중 슈는 라희와 라율을 향해 바지를 건네며 “혼자 직접 바지 입어보는 거야”라며 스스로 옷입기를 권유했다.

평소 요리면 요리, 옷입기면 옷입기 등 섬세한 손놀림을 뽐내던 라희는 이날도 어김없이 혼자 바지를 척척 입으며 남다른 섬세함을 뽐냈다. 반면 라율의 바지 입기는 쉽지 않았다. 라율은 조끼와 상의를 바지로 착각해 소매에 다리를 넣는가하면, 한쪽 가랑이에 양발을 집어넣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한편, 이날 라희와 라율은 첫 돌 무렵 사진을 보며 당시에 입었던 옷을 정리 중인 옷더미에서 찾아내 “똑같다”를 외치며 추억에 잠기기까지 했다. 이외에도 라둥이의 어린 시절 사진이 대거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

한쪽 가랑이에 두 발을 집어넣는 라율의 깜찍한 실수는 13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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