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팬아트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중국 팬들이 배우 김수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서수민)’에서 예능국 신입PD 백승찬 역을 맡은 김수현과 관련, 중국 팬들이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팬아트를 보여주는 등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중국의 대표적인 SNS 웨이보에서는 그가 분한 백승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팬아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어리바리하고 고지식한 백승찬을 귀엽게 묘사한 캐릭터는 물론 다양한 명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한 일러스트, 스케치 등 중국 팬들의 디테일한 고퀄리티 작품들은 그에 대한 뜨거운 팬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중국 네티즌들은 백승찬에 관련된 캡쳐를 이용, 다양한 이모티콘까지 만들어내기도 하고 다채로운 댓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프로듀사’는 웨이보 내 전체 드라마 부문 핫토픽 순위에서 매주 상위권에 머무르는가 하면 바이두백과 한국드라마 인기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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