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프로듀사’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프로듀사’ 공효진이 아이유 팬클럽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6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에서는 탁예진(공효진)이 출근하자마자 신디(아이규) 팬클럽이 보내온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 날 방송에서 예진은 신디 팬클럽으로 부터 온 택배에 과거 자신이 신디를 일부러 다치게 했다는 오해를 산 걸 기억하고 걱정했다. 김다정(김선아)이 택배를 열어보려하자 “그거 죽은 쥐 이런 걸지도 몰라. 열지 마”라고 만류했다.

김다정은 택배 안 편지를 보여주며 “신디 팬이 사랑한다는데요?”라며 편지를 보여줬고, 탁예진은 박스 안 내용물을 확인했다. 상자에는 곰인형, 하트 쿠션과 먹을것 등의 선물이 가득했다.

김다정은 의아해하는 탁예진에 “신디가 글 올렸다”며 그의 SNS를 보여줬고, “꿀 같은 휴식 중. 늘 다정한 탁예진 PD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둘의 셀카가 게재되어 있었다.

탁예진은 자신을 얼짱PD라고 지칭하는 팬들의 글을 읽으며 “얼짱 PD래, 내 얼굴 봤네 봤어”라고 말하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 ‘프로듀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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