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 마이 베이비’ 태오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26개월 태오가 혼자 깜찍하게 세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어느덧 리키김과 태남매가 시골 생활을 시작한지 3개월, 엄마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며 엄마만 찾던 태오가 달라졌다. 강원도 생활에 100% 적응해 스스로 세수까지 척척 해내며 독립적인 3살 베이비로 거듭나게 되었다.태오는 아빠 리키와 누나 태린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수도꼭지를 열고 세수 삼매경에 빠졌다. 고사리 손으로 얼굴 구석구석을 문지르며 깜찍하게 물을 묻히는 모습에 제작진까지 아빠 미소를 숨길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장보기를 마친 후 샤브샤브 먹방 소동이 벌어진 리키네 시골집. 태린이와 태오의 ‘호로록’ 칼국수 먹기 대결이 펼쳐졌다. 꾸러기 태남매의 요절복통 먹방까지 오는 방송에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강원도 산골로 간 아메리칸 파파 리키김과 태남매의 좌충우돌 시골라이프. 아슬아슬한 리얼 시골 육아기는 오는 6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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