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찬열 임광욱 개코 세훈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엑소 찬열, 세훈과의 인증샷을 남겼다.

개코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 찬열, 세훈 그리고 작곡가 임광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편안한 복장에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찬열은 귀엽게 윙크하며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려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고 세훈은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개코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이와 함께 개코는 “‘tender love’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너무 즐거웠던. 나중에는 다 같이 사진을”이라는 글을 남기며 엑소와의 작업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0시 엑소는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2집 리패키지 앨범을 공개했따. 이번 앨범에는 정규 2집 수록곡 10곡에 타이틀 곡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를 포함한 ‘텐더 러브(TENDER LOVE)’, ‘퍼스트 러브(FIRST LOVE)’, ‘약속(EXO 2014)’ 등 신곡 4곡을 더해 총 14곡으로 구성됐으며 ‘텐더 러브’에는 개코가 작사, 작곡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개코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