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문식이 증인으로 출석했다가 살해 위협을 당했다.

3일 방송된 KBS2 ‘복면검사’에서는 조상택(전광렬)의 재판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장호식(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호식은 증인 출석을 피하기 위해 유민희(김선아)에게 “하와이에 가야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공갈 협박을 하던 도중 민희에게 꼬리를 잡혔고 결국 재판정에서 증언을 하기에 이른다.

조상택은 장호식의 증언에 위협을 느낀다. 재판이 끝난 뒤 장호식은 의문의 남자들로부터 습격을 당한다. 이들은 “기억을 잊게 해주겠다”며 장호식에게 주사를 들이댄다. 장호식은 소리를 지르며 위기를 모면코자 했으나 이마저도 여의치 못했다. 이에 장호식은 신고 있던 신발을 힘껏 벗어 던졌고 이를 맞은 경찰이 현장을 발견, 장호식을 위험에서 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복면검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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