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오(왼쪽)와 레이디제인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최근 4년 만에 가요계에 첫발을 내딘 데이비드 오가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평소 라이브 음악만을 고집하는 데이비드 오는 현장감 있는 라디오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1일 데이비드 오는 1일 KBS 쿨FM ‘레이디제인의 2시’에서 해외 유명그룹 마론5의 ‘선데이 모닝’을 불러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청취자들은 “특유의 허시키한 가성 보이스가 인상적이었다”라는 평가를 내놓으며 반응을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DJ 레이디제인과의 토크에서도 반듯한 ‘훈남’의 이미지와 달리 반전 매력까지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아리랑TV 라디오 ‘케이팝핀’ 에서는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한국말과는 또 다른 데이비드 오를 만날수 있다. 활발한 SNS 활동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데이비드 오의 꾸밈없는 솔직한 토크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곤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