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더럽' 뜻 알고 흐뭇한 미소

마이리틀텔레비전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백종원이 ‘더럽(The Love)’의 뜻을 알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3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6회에서는 떡볶이 요리에 나선 백종원의 2부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채팅창을 보던 중 ‘백종원더럽’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네티즌을 발견했다. 잠시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은 백종원은 이내 “백종원 더럽게 멋있다는 뜻 아니냐”라며 태연한 척 했다.

제작진에게 ‘더럽’이 ‘The love’라는 것을 안 백종원은 웃음을 숨기지 못하며 “‘더럽’이 ‘The love’였냐”라며 기뻐했다. 이에 “고마워… 너희들의 사랑 더럽…”이라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