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캐스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세훈과 장유상이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다.

28일 공개된 네이버 tv캐스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최종회에서는 엑소가 그동안 살던 집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 날 공개된 영상에서 엑소 세훈은 마지막으로 집을 떠나기 전 광수(장유상)에게 전화를 했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광수에 하는 수 없이 차에 올라탔고, 차가 출발하지 얼마 되지 않아 뒤에서 광수가 자신을 부르며 뛰어오는걸 목격했다.

세훈은 차에서 내려 광수를 포옹하며 “보고싶었어 왜 이렇게 늦게 온거야”라며 타박했다.광수는 “내가 갈았다. 한알 한알 정성스럽게. 이거 비행기에서 꼭 먹어라. 잘 가. 형. 다음엔 내가 더 곱게 갈아줄게”라며 그간 세훈이 좋아했던 자신의 커피를 내밀었다.

세훈은 그 것을 보고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다음을 기약하며 마지막 포옹을 하고 동네를 떠났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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