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왼쪽)과 김옥빈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공개 연인이었던 김옥빈 이희준 커플이 최근 결별했다.김옥빈과 이희준 양측은 28일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지난 4월 결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옥빈 이희준 두 사람이 지난 4월께 결별했다”며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도 “이희준 김옥빈 두 분이 4월 결별했다. 두 분 다 배우인만큼 앞으로도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옥빈 이희준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청산하게 됐다.
한편 이희준 김옥빈은 결별 후에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이희준은 영화 ‘로봇, 소리’와 ‘오빠생각’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며, 김옥빈은 오는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한 법정 영화 ‘소수의견’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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