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임지연과 김종민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류담의 오작교로 인해 임지연과 김종민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렸다.이 날 방송에서 류담은 임지연과 단 둘만 있던 상황에서 지연의 최근 연애에 대해 물었다. 지연은 “4년 째 솔로다. 썸씽은 있었다”며 말했다. 이어 최근 키스를 묻는 질문에 “키스는 반 년전이다”고 말하며 자폭했다.

이어 류담은 ‘정글’남자 멤버들로 지연의 이상형 월드컵을 했고, 지연은 이상형으로 김종민을 꼽았다. 이 이야기를 들은 류담은 김종민에게 몰래 다가가 “지연이 이상형이 너다”며 귀띔해줬고, 김종민은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감추 수 없었다. 또한 류담에게 “양복 맞추러 가자”며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종민오빠의 방송 이미지는 바보에 어리버리한 면이 있지만. 알고보니 따뜻한면도 있고, 남자다운면도 있었다. 자기 여자한테 굉장히 잘 할것 같다”며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내 두 사람은 같이 장작을패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고, 이를 지켜보던 류담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폭소케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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