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 서준이 엑소 찬열, 백현과 리액션 놀이에 푹 빠졌다.

오는 2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9회에서는 ‘천천히 크렴’이 방송된다. 22일 KBS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선 쌍둥이 서언, 서준의 집에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엑소(EXO) 찬열, 백현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엑소 찬열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서언아, 서준아 너네를 형이 어떻게 하면 좋니”라며 짤막한 영상을 게시하며 서언, 서준 앓이를 드러냈던 바 있다. 서언, 서준과 첫 만남을 갖은 찬열과 백현은 쌍둥이를 위해 ‘할리우드 액션’까지 불사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서언, 서준은 찬열, 백현과 함께 총놀이를 선보였다. 서언, 서준이 “빵”하고 총을 쏘자 찬열과 백현은 사정없이 몸을 날리며 리액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 신이 난 서언, 서준은 연이어 “빵”, “빵” 총을 쏘며 엑소 잡는 사냥꾼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과 백현은 쌍둥이의 총알을 온 몸으로 다 맞으며 소리를 내질렀고 쌍둥이만을 위한 연기투혼을 펼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79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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