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엑소의 360도 영상 이미지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백상예술대상을 가장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트위터가 나선다.

트위터코리아(대표 소영선)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현장에 트위터 바인 360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이 부스에는 피사체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과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준다. 촬영된 360도 영상은 트위터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360 부스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케이블채널 Mnet의 2014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이하 SAF)’ 에서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작년 백상예술대상 현장에서는 전지현, 이병헌, 이정재 등 국내 배우들이 360 부스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2014 ‘MAMA’에서는 엑소의 360도 영상이 18,000건이 넘는 리트윗이 기록했다.

다양한 스타 영상은 백상예술대상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공식 해시태그 ‘#백상레드카펫360′ 을 검색하면 영화제 현장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레드카펫 현장 외에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타들의 무대 뒷모습도 공개된다. 수상을 기다리는 긴장감 넘치는 백스테이지 현장을 비롯해 수상소감, 축하공연, 돌발 에피소드 등 다양한 모습들이 실시간 영상 클립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26일 오후 9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트위터의 바인 360 카메라가 설치된 레드카펫 행사는 7시 반부터 시작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트위터 코리아 홍보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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