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하츠(왼쪽부터 루팡, 타이미, 투탁, 아웃사이더,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가 속한 힙합 크루 레어하츠가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에 참석한다.

22일 개막하는 ‘제 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FFiS: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에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래퍼 타이미가 결성한 힙합 크루 레어하츠가 게스트로 초청받아 오는 23일 펼쳐지는 힙합 & 락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동물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구호로 하는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축제로, 22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오랜 동반자로서의 동물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상영과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힙합 & 락 페스티벌, 2015 FCI 국제 도그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동물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레어하츠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5 FW 서울 패션위크’에서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 컬렉션의 런웨이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성황리에 꾸몄으며, 23일 순천만정원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힙합 & 락 페스티벌에 참석해 파워 넘치는 라이브 공연으로 영화제의 열기를 더욱 달굴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석에 앞서 아웃사이더는 제 3회 순천만 세계 동물 영화제의 마스코트인 마음이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타이미는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캣맘’으로 활동 하는 등 동물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두 사람이 선보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아싸커뮤니케이션 측은 “힙합 크루 레어하츠가 23일 제 3회 순천만 세계 동물 영화제의 힙합 & 락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참석한다. 레어하츠 멤버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빛내기 위해 특별하고도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며 “오늘부터 1주일간 진행되는 제 3회 순천만 세계 동물 영화제와 힙합 크루 레어하츠 멤버들이 공연을 펼칠 힙합 & 락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래퍼 아웃사이더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삼성동 베어홀에서 가수 이은미, 이수영, 배우 정경호, 래퍼 타이미와 함께 첫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아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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